환상 속 개체가 나와 연결 되는 순간

지난 2022년 11월 12일, 야생동물탐사단 12기는 강원도 삼척시 덕풍계곡으로 향했습니다. 그 곳에는 산양, 담비, 삵등 다양한 야생동물들이 살고 있는 곳이자 올 봄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로 살 곳을 잃은 야생동물들이 불을 피해 이동한 곳이기도 합니다. 겨울을 앞둔 동물의 모습을 기록하는 활동에 기꺼이 함께 해준 야탐단. 그날의 이야기를 참가자의 후기로 함께 볼까요?   1. 야생동물탐사단에 참가하기 위해 학교를 나서는 길, 체육복을 입은 채로 달려 나와 배웅해주던...

9월엔 무슨 일이?

1. 보도자료 | 석탄산업 투자배제 정책 뭉개는 국민연금에 170개 시민사회단체, 공개서한 발송 9월 23일 녹색연합, 기후솔루션을 비롯한 국내외 170개 시민단체는 김태현 국민국민연금 이사장에게 실효성 있는 석탄산업 투자배제 정책을 촉구하는 공개 서한을 보냈습니다. 국민연금 스스로 지난해 5월 ‘탈석탄 선언’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연금은 아직까지 어떻게 실행할 것인지 구체적인 안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더구나 지난 6월 국민연금은 ‘석탄 기업’으로 분류되고...

야탐단활동기 – 산불을 피한 생명들은 어디로 갔을까?

지난 3월 6일 발생한 울진·삼척 산불은 9일간 산림 2만여㏊를 태우고 213시간43분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역대 최대·최장 산불이었습니다. 6월3-4일 양일간 녹색연합은 시민들로 구성된 야생동물탐사단을 꾸려 울진·삼척 산불 피해지의 야생동물 서식지를 조사했습니다. 시민활동가 여러분의 참여기를 소개합니다. 그 현장으로 함께 가요. 1. 우리는 인류가 대규모 멸종위기에 직면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미디어를 통해 알려진 자연적, 사회적 재난의 현장. 그로 인해 소외되고 사라지는...

산불현장방문기 – 절망의 공간에서 희망 발견하기

야생동물탐사단 활동에 이어 6월 25일, 녹색연합은 시민분들과 함께 당일 활동으로 산불 재난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장마를 살짝 피해 안전하게 다녀온 현장을 참여기로 만나봅니다. 마음으로 그 곳에 함께 가요.  서울에서 출발한 버스는 쉼없이 달려 울진 산불 현장에 도착했다. 산불 현장에 도착하니 따가운 뙤약볕을 뚫고 매미 소리가 들려왔다. 산불을 이기고 우렁차게 울어대는 매미가 기특했다. 벌써 3개월가량의 시간이 지나서인지 탄내가 나지는 않았지만 산 속 푸르른 냄새 또한...

잠깐 사이 큰일 나, 봄 산불 OX

환경OX : 잠깐 사이 큰일 나, 봄 산불 Q1. 지난 3월 발생한 울진삼척의 산불은 한국 역대 최대 피해 규모의 산불이었다OX답 : O 213시간동안 서울시 면적의 3분의 1이 넘는(20,923ha) 숲이 불탔습니다. 1986년 산불 통계 기록이 시작된 이후 가장 긴 시간, 가장 많은 면적을 태운 산불입니다. 335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주택 및 창고 600곳 이상이 불에 탔습니다. 산불로 피해 입은 숲은 다양한 야생동물들의 삶터이기도 합니다. 전체 피해면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