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엔 무슨 일이?

1. 성명서 | 폐기되어야 할 것은 새정부 에너지정책 방향이다 7월 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 발표한 새정부 에너지정책 방향은 기후변화 대응이나 에너지 안보를 ‘전면’에 내세웠지만, 사실상 핵발전 확대를 위한 억지 근거를 만든 것일 뿐 기후위기와 에너지 자립과는 무관합니다. 공청회 등 각계 의견을 수렴하였다고 하나 제대로 된 기후위기 대응,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하라는 시민사회의 의견은 그 어떤 것도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핵발전으로 탄소중립을 이루려는 위험한 시도를...

‘가짜 가뭄’ 소동에 진짜 금강 몸살!

가짜 가뭄 소동으로 빚어진 고마나루 참사 지난 6월 15일, 금강 공주의 고마나루는 다시 물 아래 잠겼습니다. 바로 며칠 전까지도 꼬마물떼새가 산란하고 부화하던 보금자리였습니다. 금강 3개 보의 수문을 3년간 개방하고 가까스로 되찾은 고마나루의 금모래는, 물 아래 잠긴지 한 달이 체 못되어 펄로 뒤덮이고 말았습니다. 물떼새가 알을 낳기 위해 돌아올 수 있는 모래사장을 되찾기 위해서는 몇 년을 다시 기다려야 할지 모릅니다. 고마나루에 이런 참사를 불러온 공주보 담수의 원인은...

여전한 사육곰 문제, 함께 풀어보자

환경OX : 곰들이 행복해지는 날까지 Q1. 사육곰은 식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OX답 : x 웅담 외에는 기타 부산물을 활용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과거 곰 고기 등을 판매하다가 적발된 농장이 처벌된 사례도 있습니다. 하지만 단지 웅담만을 위해 길러지다 도살되는 잔인한 현실은 여전합니다. ‘웅담채취용 곰’이라는 이름이 사라지기 위해서는 아직도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Q2. 웅담채취용 사육곰은 더 이상 새끼를 낳을 수 없다OX답 : O 웅담채취용 사육곰은 2014년부터...

마음 편한 복날은 언제 올까요?

영양 섭취에 대부분은 크게 무리가 없어진 요즈음에도 ‘복날’은 많은 관심을 받는 날입니다. 복날이면 여전히 ‘개고기’가 들어간 ‘보신탕’, ‘영양탕’을 내세워 판매하는 식당들이 있습니다. 작년까지는 유명 배달 앱에서도 보신탕을 찾아볼 수 있었다고도 합니다. 사회적으로 개 식용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면서 점차 외면받고 있는 상황에서도 보신탕 판매는 법적으로 금지되지는 않는 걸까요? 이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몇몇 현행 법령들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축산물 위생관리법>은...

#2 당신의 선택은

  녹색툰 – 이소 #1 당신의 선택은 나와 웅담의 관계는 길에서 곰과 마주칠 확률처럼 먼일이고, 우리에게 복날은 그저 점심 메뉴 하나 정하는 일일 수 있다. 하지만 무관심만으로도 여러 생명을 해칠 수 있다는 걸 염두에 두고 살아야 한다. 나처럼 ‘뜬장’과 ‘생추어리’가 생소한 사람들은 그 차이를 찾아보길 권한다. 그리고 시간을 내어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길 바란다. 작은 관심으로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하고 무해함에 조금 더 다가갈 수 있을지도. 작가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