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엔 무슨 일이?

[성명] 효과적인 국제 플라스틱 협약 위해선 생산 감축 목표가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 지난 4월 30일, 국제 플라스틱 협약 정부 간 협상위원회 4차 회의가 구체적인 진전 없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플라스틱은 생애 전 주기에 걸쳐 온실가스가 발생하고, 이는 지구 온도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또한 지구 온도가 올라가 태풍이나 홍수 등의 극한기상이 잦아지면 바닷속 플라스틱이 더 잘게 부서지고 멀리 퍼지며 해양생태계를 오염시켜, 둘은 밀접한 상관관계에 있다는 사실이 연구를 통해 밝혀진...

3월엔 무슨 일이?

1. “2024총선, 공공재생에너지 확대를 약속하라!” <공공재생에너지 선언> 공동 기자회견 진행 올해 총선을 앞두고, 노동조합, 기후환경단체, 진보정당 등이 3월 14일(목) 오전 11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공공재생에너지 확대를 약속하라!”고 요구하는 선언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였습니다.  공공재생에너지는 국가의 대규모 공적 투자에 기반하여 발전공기업을 비롯하여 지자체와 사회적 경제 조직의 ‘공공협력’을 통해서 태양광과 풍력 등의 재생에너지...

2월엔 무슨 일이?

1. 2024 총선시민네트워크 공천반대 명단 46인 발표 곧 총선이 다가옵니다. 전국 19개의 의제별 연대기구와 80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구성된 ‘2024 총선시민네트워크’(약칭 2024 총선넷)는 2월 19일 21대 국회 현역의원을 중심으로 35명의 1차 공천반대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이후 11명을 추가하여 총 46명의 공천반대 명단을 2월 27일 발표하고 각 정당에 전달하였습니다. 2024 총선넷은 이번에 발표한 공천반대 명단을 유권자들에게 널리 알려 투표과정에서 참고할...

1월엔 무슨 일이?

1.왕피천 환경감시원, 예산 전액 삭감👎 단일 보전지역으로 국내 최대 규모인 왕피천 생태·경관보전지역은 102.841㎢, 약 3천만 평으로 여의도 면적의 약 33배입니다. 환경감시원 제도는 왕피천 유역이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될 당시부터 지역주민과의 합의 속에 만들어진 제도로 10년 넘게 안정적으로 진행되어 온 사업입니다. 하지만 2024년 환경감시원 예산이 전액 삭감되었고, 이로 인해 보호구역의 실질적 관리·감독 역할을 하던 환경감시원 고용이 불가해졌으며, 9개 감시초소...

11월엔 무슨 일이?

보도자료 | 구출 웅담채취용 사육곰, 청주동물원에서 잘 지내요! 2018년과 2019년 사육곰 농장에서 구출된 반달가슴곰들을 기억하시나요? 그 중 반이, 달이, 들이가 있는 청주동물원을 시민들과 함께 찾았습니다. 곰들이 먹을 간식도 준비하고  사육곰이 곰답게 살아가길 바라며 철창에 갇힌 곰을 형상화한 ‘UN-BEAR-ABLE’(견딜 수 없는)이라는 메시지를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티셔츠, 가방에 찍어보는 활동을 함께 했습니다. 2023년 6월 기준 여전히 299마리의 웅담채취용...

10월엔 무슨 일이?

논평 | 후쿠시마 앞바다 삼중수소 농도 가파른 상승! 바다가 위험하다! 지난 8월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가 시작된 이래 최대치의 삼중수소가 검출되었습니다. 최근 삼중수소의 검출 횟수와 농도 수준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오염수가 방류되어도, 해류를 따라 넓게 퍼져 특정 지점의 삼중수소 농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지 않을 것이라는 일본 정부의 주장과는 상반된 결과입니다. 문제는 앞으로 더 심각한 오염이 나타날 것이라는 데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현재 삼중수소의 상승 원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