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엔 무슨 일이?

1. 성명 | 대통령의 오염수 방류 철회 요구! 시민 3020명과 함께 요구합니다 일본은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를 태평양에 투기하기 위해 전세계를 대상으로 오염수 투기가 안전하다는 여론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핵오염수 투기는 바다로 이어진 전세계 시민들과 해양생태계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일입니다. 한일정상회담을 앞두고 3일 간, 시민 3020명이 모였습니다. 덕분에 3/15(수), 3/16(목) 3곳의 신문 1면에 윤석열 대통령에게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철회를...

2월엔 무슨 일이?

1. 서명해주세요 | 핵발전소 폐쇄를 촉구합니다.  핵발전이 기휘위기의 대안이라고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핵발전은 물을 필요로 하고 배출된 냉각수는 바닷물의 온도를 높입니다. 또한 이상기후로 인해 핵발전 설비가 고장 나고, 가동을 멈추는 사례는 잦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 사고를 통해 우리는 그 위험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방사능 오염과 사고 위험을 떠안은 핵발전소 인근 지역의 고통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핵발전소 폐쇄를 촉구하는 서명...

1월엔 무슨 일이?

1. 기고 | 2만 명 지지 서명 ‘사육곰 산업 종식’ 국회가 응답할 때  모든 곰은 국제적 멸종위기종으로 철저히 보호받습니다. 하지만 오로지 웅담을 위해 사육되다가 웅담 때문에 죽어야 하는 곰들이 있습니다. 서너 걸음이면 끝나는 좁디 좁은 뜬장, 오물 투성이 바닥, 녹슨 철창, 제대로 먹고 마실 수도 없는 환경에서 10년 이상을 살아가고 있는 사육곰. 전 세계에 웅담채취를 위한 곰 사육이 합법인 나라는 단 두 곳이 있습니다. 바로 중국과 우리나라....

11월엔 무슨 일이?

1. 보도자료 | 제주, 세종 시민 82% 1회용컵 보증금제 교차반납 필요 한국환경회의는 지난 11월 16일과 18일, 제주와 세종에서 대상으로 ‘1회용컵 보증금제 선도지역 교차반납’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시민 82%가 교차반납이 필요하다고 응답했고,  66%가 1회용컵 반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매장 상관없이 반납할 수 있어야 한다’가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12월 2일, 1회용컵 보증금제가 시행될 예정이나 해당 지역의 시민 10명 중 6명은...

10월엔 무슨 일이?

1. 의견서 |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의견서 산업통상자원부의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하 전기본)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어떤 문제가 있을까요? 전기본은 2년마다 향후 15년의 전력설비와 전원구성을 설계하는 중장기 계획인데, 제10차 전기본은 2036년까지 우리나라 전력수급 계획이 담겨 있습니다. 이번 전기본은 원자력발전은 확대하고 재생에너지를 축소, 화석연료 비중은 유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안전한 에너지...

9월엔 무슨 일이?

1. 보도자료 | 석탄산업 투자배제 정책 뭉개는 국민연금에 170개 시민사회단체, 공개서한 발송 9월 23일 녹색연합, 기후솔루션을 비롯한 국내외 170개 시민단체는 김태현 국민국민연금 이사장에게 실효성 있는 석탄산업 투자배제 정책을 촉구하는 공개 서한을 보냈습니다. 국민연금 스스로 지난해 5월 ‘탈석탄 선언’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연금은 아직까지 어떻게 실행할 것인지 구체적인 안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더구나 지난 6월 국민연금은 ‘석탄 기업’으로 분류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