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로 잠 못 이루시나요? 퇴비클럽으로 오세요!

음식물쓰레기, 어떻게 버리고 있나요?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종량제 시스템을 이용해 분리배출하고 있을 겁니다. 공공에서 관리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처리되고 있다고 믿는 동안 다른 사람들이 쓰레기를 치우다 사망하는 노동자가 매년 발생하고, 많은 사람들이 음식물쓰레기를 무책임하게 버립니다. 수거부터 차량이 골목을 훑고 다니며 처리장에서도 많은 기계와 에너지를 들여 퇴비화하지만 음식물쓰레기 퇴비는 재활용조차 잘 되지 않는 자원이 되어버렸습니다. 이 문제를 퇴비를 쓰는...

나의 작은 목소리와 힘을 보탤 수 있다면

후쿠시마 오염수가 8월 24일 투기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끝이 아닙니다. 매주 목요일 촛불문화제, 토요일 범국민대회를 통해 오염수 투기를 하루라도 빨리 중단시키기 위한 행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 과정 중 하루였던 8월 12일 토요일 대회를 소개드립니다. 지난 행동에 모인 우리의 연대를 기억하고, 오염수 투기를 중단시킬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세요! <핵발전이 문제다!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하고 탈핵으로!> 슬로건으로 개최된 대회에서는 전국 곳곳에서 후쿠시마...

우리는 바다로 간다, 산호탐사대!

‘제주 연안 연산호 군락’은 우리나라 최대 연산호 군락이자 한반도에서 기후위기를 가장 빠르게 만나는 곳이다. 이 곳에서 한 달에 한 번 다이버가 모여 제주바다와 산호를 기록하는 ‘산호탐사대’가 2023년 3월 출발했다. 봄을 지나 여름, 벌써 두 번째 계절을 맞는 산호탐사대에 매달 출석하고 있는 세 분의 탐사대원이 있다. 이들에게 지난 4개월은 어떤 날들이었을까. 감사하고도 궁금한 마음을 담아 서면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1. 벌써 산호탐사대를 4번이나...

야생동물탐사단 동창회가 열렸다!

지난 1월 3일, <산양 보호 활동 공유회 – ‘잘, 산양’>이 열렸습니다. 이번 공유회에는 시민, 야생동물 연구자, 활동가가 모여 울진·삼척지역 산양 보호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과제와 고민을을 나누었습니다. 특히 녹색연합 ‘야생동물탐사단(이하 야탐단)’에 참여해주신 자원활동가분들이 반가운 마음으로 함께 해주셔서 더욱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야생동물 서식지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12년간 이어져 온 ‘야생동물탐사단’은 녹색연합의 대표적인 시민 참여...

환상 속 개체가 나와 연결 되는 순간

지난 2022년 11월 12일, 야생동물탐사단 12기는 강원도 삼척시 덕풍계곡으로 향했습니다. 그 곳에는 산양, 담비, 삵등 다양한 야생동물들이 살고 있는 곳이자 올 봄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로 살 곳을 잃은 야생동물들이 불을 피해 이동한 곳이기도 합니다. 겨울을 앞둔 동물의 모습을 기록하는 활동에 기꺼이 함께 해준 야탐단. 그날의 이야기를 참가자의 후기로 함께 볼까요?   1. 야생동물탐사단에 참가하기 위해 학교를 나서는 길, 체육복을 입은 채로 달려 나와 배웅해주던...

산불을 피한 생명들은 어디로 갔을까?

지난 3월 6일 발생한 울진·삼척 산불은 9일간 산림 2만여㏊를 태우고 213시간43분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역대 최대·최장 산불이었습니다. 6월3-4일 양일간 녹색연합은 시민들로 구성된 야생동물탐사단을 꾸려 울진·삼척 산불 피해지의 야생동물 서식지를 조사했습니다. 시민활동가 여러분의 참여기를 소개합니다. 그 현장으로 함께 가요. 1. 우리는 인류가 대규모 멸종위기에 직면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미디어를 통해 알려진 자연적, 사회적 재난의 현장. 그로 인해 소외되고 사라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