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엔 무슨 일이?

1. 참여요청 | 텀블러를 가져왔는데 왜 쓰질 못할까요? 환경을 생각하는게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고 말하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어김없이 텀블러를 가져와 카페에서 주문을 하려고 키오스크 앞에 섰는데… 이런! 키오스크에서는 텀블러를 선택할 수 없었습니다. 녹색연합은 시민들과 함께 1회용을 쓰지 않을 권리를 지키고자 합니다! 키오스크에서도 개인컵 주문이 가능하도록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키오스크를 조사하고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하여 기업의 변화를 촉구하겠습니다. 그...

4월엔 무슨 일이?

1. 보도자료 | 녹색연합, 정전 70주년 맞아 한강하구 순례에 나서 녹색연합 활동가들은 1998년부터 해마다 봄이 되면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열흘간 녹색순례를 떠납니다. 코로나 19로 진행하지 못했던  녹색순례를 4년만에 진행하였습니다. 정전 70주년을 맞아 한강, 임진강, 예성강이 만나는 한강하구를 따라 경기도 김포를 시작으로 강화, 교동, 볼음도를 걸었습니다. 전쟁과 분단, 한반도 역사문화에서 해양쓰레기와 갯벌까지 우리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고 미래를 상상하며 생명과...

3월엔 무슨 일이?

1. 성명 | 대통령의 오염수 방류 철회 요구! 시민 3020명과 함께 요구합니다 일본은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를 태평양에 투기하기 위해 전세계를 대상으로 오염수 투기가 안전하다는 여론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핵오염수 투기는 바다로 이어진 전세계 시민들과 해양생태계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일입니다. 한일정상회담을 앞두고 3일 간, 시민 3020명이 모였습니다. 덕분에 3/15(수), 3/16(목) 3곳의 신문 1면에 윤석열 대통령에게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철회를...

7월엔 무슨 일이?

1. 성명서 | 폐기되어야 할 것은 새정부 에너지정책 방향이다 7월 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 발표한 새정부 에너지정책 방향은 기후변화 대응이나 에너지 안보를 ‘전면’에 내세웠지만, 사실상 핵발전 확대를 위한 억지 근거를 만든 것일 뿐 기후위기와 에너지 자립과는 무관합니다. 공청회 등 각계 의견을 수렴하였다고 하나 제대로 된 기후위기 대응,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하라는 시민사회의 의견은 그 어떤 것도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핵발전으로 탄소중립을 이루려는 위험한 시도를...

2011년 3월 11일 후쿠시마 원전 폭파

후쿠시마는 여전히 2011년 3월 11일이다. 2011년 3월 11일 대형 쓰나미가 일본을 강타했다는 뉴스를 들으며 걱정하던 중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 소식을 들었을 때의 그 놀라움과 공포가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11년이 흘렀다. 해마다 이 날이면  311 사고를 되짚으며 현재의 후쿠시마 모습을 찾는 기사들이 쏟아지는데, 언제나 같은 내용이다. 후쿠시마는 여전히 그 날의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물론 사고 당시 후쿠시마현 주변 50km까지 주민대피령이 내려졌지만 지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