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작은 목소리와 힘을 보탤 수 있다면

후쿠시마 오염수가 8월 24일 투기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끝이 아닙니다. 매주 목요일 촛불문화제, 토요일 범국민대회를 통해 오염수 투기를 하루라도 빨리 중단시키기 위한 행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 과정 중 하루였던 8월 12일 토요일 대회를 소개드립니다. 지난 행동에 모인 우리의 연대를 기억하고, 오염수 투기를 중단시킬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세요! <핵발전이 문제다!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하고 탈핵으로!> 슬로건으로 개최된 대회에서는 전국 곳곳에서 후쿠시마...

7월엔 무슨 일이?

1. 기고 | 법 만드는 국회에서, 일회용품 남용해도 되나요? “함께해요 ! 녹색생활실천,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대한민국 국회” 국회의원회관 출입구에 설치된 문구입니다. 실제로 국회에서는 환경보호 실천이 잘 되고 있을까요?  국회소통관 안 카페를 방문해 매장에서 먹을 것이라며 커피를 주문했습니다.  그러자 직원이 건넨 것은 일회용 종이컵에, 플라스틱 빨대까지 꽂힌 아이스 아메리카노였습니다.  매장 주문대에 큼지막하게 “1회용품, NO!”라고 안내되고 있었고, 벽과 모든...

지구를 지키자, 지구력 강화 프로젝트!

현장은 녹색연합 활동의 시작이자 끝입니다. 현장에서 보고 듣고 포착한 내용은 녹색연합 활동의 가장 기본적인 토대가 됩니다. 환경문제의 최일선에서 활동한 매월의 이야기는 ‘🌎지구력레터’로 발행 됩니다.  7월의 지구력을 사알짝 ‘맛보기’ 해보세요. 매 월 최신 현장 소식을 가장 빨리 받아보시고 싶다면 각 레터의 하단 버튼을 눌러 구독하세요.😁   1. 녹색연합은 올해도 기후위기 재난 현장, 산불 모니터링을 진행했습니다....

엎질러진 오염수, 돌이켜 담을 수 있다, 없다?

환경OX : 엎질러진 오염수, 돌이켜 담을 수 있다, 없다? Q1.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는 정당하다 O X 답 : x 정당하지 않습니다. 정당성은,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는 피해보다 이득이 더 클 때 주장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을 비롯해 그 어떤 나라도 핵사고로 발생한 오염수를 바다에 버려 기대되는 이득은 없습니다. 국제적으로 오염수 투기에 명분을 준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이러한 정당화 원칙을 고지하면서도 직접 평가하지 않고, 일본 정부가 방류 결정에 대한...

5월엔 무슨 일이?

1. 참여요청 | 텀블러를 가져왔는데 왜 쓰질 못할까요? 환경을 생각하는게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고 말하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어김없이 텀블러를 가져와 카페에서 주문을 하려고 키오스크 앞에 섰는데… 이런! 키오스크에서는 텀블러를 선택할 수 없었습니다. 녹색연합은 시민들과 함께 1회용을 쓰지 않을 권리를 지키고자 합니다! 키오스크에서도 개인컵 주문이 가능하도록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키오스크를 조사하고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하여 기업의 변화를 촉구하겠습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