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게 법적 권리가 있다?

환경OX : 자연에게 법적 권리가 있다? Q1. 2008년 세계 최초로 자연의 권리를 헌법에 명시한 나라는 볼리비아다. O X 정답 : X 2008년 세계 최초로 헌법에 ‘자연의 권리’를 명문화한 나라는 에콰도르다. 이런 변화는 진보적인 정치지도자를 중심으로 한 정치적 결단과 자연을 어머니로 여기는 원주민 문화의 오랜 전통이 살아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 실제 헌법에 자연의 권리가 들어간 이후, 이를 근거로 난개발을 막기 위한 소송이 에콰도르에서 진행되고 있다. 볼리비아의...

둥지를 지켜라 OX

환경OX : 새들이 사는 환경 퀴즈 Q1. 큰고니가 안정적으로 서식하기 위해서는 최소 4km의 공간이 필요하다 O X O 하지만 대저대교는 4km의 공간을 조각내고 큰고니의 서식지를 파편화시켜요. Q2. 팔색조는 둥지를 나무 위에만 짓는다 O X X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 팔색조는 나무 위뿐만 아니라 바위 위에도 둥지를 짓습니다. 거제남부관광단지는 노자산에 서식하는 팔색조의 집을 모두 없애버리는 사업이예요. Q3. 저어새의 이름은 부리를 저어 먹이를 찾는다고 해서...

에너지 풍족하다? OX

환경OX : 풍요로운 에너지? Q1. 우리나라에는 신규 석탄발전소를 짓지 못하게 금지하는 탈석탄법이 있다. O X X 21대 국회에서 탈석탄법(신규석탄발전 중단법)이 발의되었습니다. 그러나 시민들이 일궈냈던 탈석탄법안 발의는 21대 국회의 외면 속에서 임기 종료와 함께 자동 폐기되고 말았어요. 오히려 삼척 블루파워 신규석탄발전소가 연내 최종 완공을 앞두고 있지요. 화석연료의 중심이기도 한 석탄! 국제적인 추세를 살펴볼까요? OECD 국가들은 2030년까지 석탄 사용을...

내 일상이 수명을 줄인다고?

환경OX : 생명을 위협하는 일상 Q1. 플라스틱의 수명은 300년이다. O X O 플라스틱은 완전 분해까지 500~1000년 이상 걸린다고 알려져 있다. 1909년 플라스틱이 개발되어 등장했으니, 플라스틱 분해를 경험하지 못한 셈이다. 플라스틱은 수명주기 모든 단계에서 인류와 환경‧기후를 위협한다. 원료 추출과 제조 과정은 물론 사용 단계에서 화학 첨가제가 노출되고, 폐기 단계에서도 유해 물질들이 발생한다. 우리는 매주 신용카드 한장 정도의 플라스틱을 먹을 정도로 플라스틱에...

우리가 사랑한 스포츠의 또 다른 모습

환경OX : 우리가 사랑한 스포츠의 또 다른 모습 Q1. 급변하는 바다생태계, '다이빙'으로 시민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O X 정답 : O 작년 7월 설립된 녹색연합의 전문기구 파란에서는 1달에 한 번, 산호탐사대를 운영합니다. 다이버들은 산호탐사대원이 되어 서귀포 문섬 및 범섬 연산호 군락 일대를 조사하고 모니터링하는 활동을 합니다. 보이지 않는 바다환경을 지속적으로 기록하여 변화를 관찰하고 알립니다. 파란은 1 fun diving, 1 eco...

야생동물 가족의 사생활

환경OX : 야생동물의 생활 Q1. 새끼 산양은 한 살까지 어미와 함께 살아간다. O X 정답 : O 새끼 산양의 행동 개체 발생은 4단계로 나뉩니다. 출생 직후에서 1주일, 약 한 달간의 숨는 행동, 약 1년 간의 뒤따르는 행동, 마지막으로 어미와 새끼가 떨어지는 시기입니다. (수컷은 1년에서 1년 반, 암컷은 1살에서 2~3살까지 어미와 함께 살아감) 유제류(발굽이 있는 포유류 동물)의 새끼는 모자 관계에 따라 숨는형과 뒤따르는 형 두 가지로 나뉩니다. 개활지대에 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