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사이 큰일 나, 봄 산불 OX

환경OX : 잠깐 사이 큰일 나, 봄 산불 Q1. 지난 3월 발생한 울진삼척의 산불은 한국 역대 최대 피해 규모의 산불이었다OX답 : O 213시간동안 서울시 면적의 3분의 1이 넘는(20,923ha) 숲이 불탔습니다. 1986년 산불 통계 기록이 시작된 이후 가장 긴 시간, 가장 많은 면적을 태운 산불입니다. 335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주택 및 창고 600곳 이상이 불에 탔습니다. 산불로 피해 입은 숲은 다양한 야생동물들의 삶터이기도 합니다. 전체 피해면적의...

산양구조대의 1박 2일

산불이 지나간 울진/삼척일대, 산양구조대와 함께 산양 긴급먹이 급여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참가자 분들의 생생한 후기로 현장을 공유합니다.  첫째 날 일지  우연히 어느 백패커 분이 공유하신 녹색연합의 “울진삼척 산불피해지 긴급 산양 먹이주기” 활동 공고를 보고, 울진삼척지역 산불피해가 극심하다는 이야기가 아른거려 함께하게 되었다. 파릇파릇한 새순이 올라와야 하는 시기인 초봄, 큰 산불이 일어나 많은 식물과 숲이 탄 상황인 만큼 피해지 지역에 서식하는 생물들과 초식동물들에게 큰...

산양도 소송을 제기할 수 있을까?

‘자연의 권리’라는 표현 자체는 생소할 수 있지만, 이와 관련한 소송 이야기는 익히 들어봤을 법합니다. 2003년 천성산 도롱뇽 소송이나 2018년 설악산 산양 소송이 대표적입니다. 각각의 사례에서 도룡뇽은 터널 공사와 관련한 피해의 당사자로서 소송을 제기하였고, 산양은 설악산 케이블카 설치가 생존의 큰 위협이라는 점을 들어 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이렇듯 동물이 소송의 당사자가 되는 일은 한국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특이한 사건은 아닙니다. 해외에서는 동물뿐만 아니라, 강과...

지구본능 생키호테 #1

  지구본능 – 생키호테 #1 산양과 케이블카 상상 속에서 살아가며 1차원적인 생각을 자랑하는 순수한 실험용 쥐 “생키호테” 치킨집에서 탈출하여 이 시대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암탉 “계르반테스” 때로는 아름답고 때로는 처절한 둘의 여정이 이제 막 시작되었습니다. 함께 떠나볼까요? [녹색툰 : 지구본능]은 스틸얼라이브 사포(sapo)작가와 함께합니다. 작가의 시선을 통해 재해석되는 녹색연합의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