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엔 무슨 일이?

기고 |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김해시의 실험, 놀랍습니다. 단일 공간 중 1회용품이 가장 많이 배출되는 곳 중 하나인 장례식장! 수년 전부터 장례식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법과 제도가 요구되어 왔고 2021년에 이르러서야 국회와 정부가 관련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지난해 12월, 개정안 검토 과정에서 장례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법률을 폐기했습니다. 과연 방법인 없는것일까요? 녹색연합은 장례식장과 업무협약을 통해 다회용기 도입을 순차적으로...

6월엔 무슨 일이?

1. 논평 | 시민들의 비판이 두려워 스스로 괴담정치꾼이 된 하태경이 가소로울 뿐이다 녹색연합이 괴담단체라고요?! 녹색연합은 30년 이상 시민들과 함께 자연생태계를 보존하고 그곳에 깃들어 사는 생명을 지키고 그들의 목소리와 함께 우리 모두의 생명도 돌보고자 활동해온 시민단체입니다. 환경피해에 대한 우려가 있으면 사전 예방의 원칙에 따라 판단하고 결정해야 하는 것이 환경정책의 기본이란 것을 모르는 국회의원이 있다는 것이 많이 안타깝습니다. 자신들의 영달을 위해 국민의 안전을...

9월엔 무슨 일이?

1. 보도자료 | 석탄산업 투자배제 정책 뭉개는 국민연금에 170개 시민사회단체, 공개서한 발송 9월 23일 녹색연합, 기후솔루션을 비롯한 국내외 170개 시민단체는 김태현 국민국민연금 이사장에게 실효성 있는 석탄산업 투자배제 정책을 촉구하는 공개 서한을 보냈습니다. 국민연금 스스로 지난해 5월 ‘탈석탄 선언’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연금은 아직까지 어떻게 실행할 것인지 구체적인 안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더구나 지난 6월 국민연금은 ‘석탄 기업’으로 분류되고...

5월엔 무슨 일이?

1. 보도자료 | 기후•생태위기 대응과 시민안전을 포기한 윤석열 정부 <윤석열 정부 OUT!!>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5월 10일, 전국 47개 환경단체로 구성된 한국환경회의는 새로운 대통령 집무실이 들어설 예정인 용산구 삼각지역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정부의 환경, 에너지 정책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였습니다. 윤석열 정부 인수위원회가 발표한 <110대 국정과제>는 온통 성장주의와 기술주의 중심의 토건사업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한국환경회의는 이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