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엔 무슨 일이?

1. 보도자료 | 제주, 세종 시민 82% 1회용컵 보증금제 교차반납 필요 한국환경회의는 지난 11월 16일과 18일, 제주와 세종에서 대상으로 ‘1회용컵 보증금제 선도지역 교차반납’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시민 82%가 교차반납이 필요하다고 응답했고,  66%가 1회용컵 반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매장 상관없이 반납할 수 있어야 한다’가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12월 2일, 1회용컵 보증금제가 시행될 예정이나 해당 지역의 시민 10명 중 6명은...

7월엔 무슨 일이?

1. 성명서 | 폐기되어야 할 것은 새정부 에너지정책 방향이다 7월 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 발표한 새정부 에너지정책 방향은 기후변화 대응이나 에너지 안보를 ‘전면’에 내세웠지만, 사실상 핵발전 확대를 위한 억지 근거를 만든 것일 뿐 기후위기와 에너지 자립과는 무관합니다. 공청회 등 각계 의견을 수렴하였다고 하나 제대로 된 기후위기 대응,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하라는 시민사회의 의견은 그 어떤 것도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핵발전으로 탄소중립을 이루려는 위험한 시도를...

6월엔 무슨 일이?

1. 보도자료 | 고속도로와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으로 서울시 주택용 전력의 최대 45% 생산 가능. 기후•생태위기 대응과 시민안전을 포기한 윤석열 정부 <도로에서 만나는 재생에너지> 보고서를 발간하였습니다. 남해고속도로와 경부/호남선 철도 구간을 표본으로 분석한 결과 고속도로와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해 태양광을 설치하면 서울시 주택용 전력의 최대 45%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방음벽 태양광 설치는 전력생산, 새충돌 방지, 소음 차단, 기존 부지 활용 등...

5월엔 무슨 일이?

1. 보도자료 | 기후•생태위기 대응과 시민안전을 포기한 윤석열 정부 <윤석열 정부 OUT!!>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5월 10일, 전국 47개 환경단체로 구성된 한국환경회의는 새로운 대통령 집무실이 들어설 예정인 용산구 삼각지역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정부의 환경, 에너지 정책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였습니다. 윤석열 정부 인수위원회가 발표한 <110대 국정과제>는 온통 성장주의와 기술주의 중심의 토건사업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한국환경회의는 이후에도...

7월엔 무슨 일이?

“2마리 탈출이라더니, 불법 도축 후 거짓 신고 밝혀져”  사육곰 탈출 이후 찾지 못한 한마리의 곰에 대한 수색이 계속되었습니다. 하지만 농장주가 불법으로 곰을 도축한 뒤 거짓으로 곰 탈출 신고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불법증식, 불법도축, 불법임대 등 사육곰 관리의 문제가 계속드러나고 있습니다. 환경부의 잘못입니다. 하루 빨리 웅담채취용 사육곰 산업을 끝내기 위한 로드맵을 마련해야 합니다. 원문보기   “제주제2공항, 절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