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엔 무슨 일이?

1. 참여요청 | 텀블러를 가져왔는데 왜 쓰질 못할까요? 환경을 생각하는게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고 말하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어김없이 텀블러를 가져와 카페에서 주문을 하려고 키오스크 앞에 섰는데… 이런! 키오스크에서는 텀블러를 선택할 수 없었습니다. 녹색연합은 시민들과 함께 1회용을 쓰지 않을 권리를 지키고자 합니다! 키오스크에서도 개인컵 주문이 가능하도록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키오스크를 조사하고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하여 기업의 변화를 촉구하겠습니다. 그...

11월엔 무슨 일이?

1. 보도자료 | 제주, 세종 시민 82% 1회용컵 보증금제 교차반납 필요 한국환경회의는 지난 11월 16일과 18일, 제주와 세종에서 대상으로 ‘1회용컵 보증금제 선도지역 교차반납’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시민 82%가 교차반납이 필요하다고 응답했고,  66%가 1회용컵 반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매장 상관없이 반납할 수 있어야 한다’가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12월 2일, 1회용컵 보증금제가 시행될 예정이나 해당 지역의 시민 10명 중 6명은...

여전한 사육곰 문제, 함께 풀어보자

환경OX : 곰들이 행복해지는 날까지 Q1. 사육곰은 식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OX답 : x 웅담 외에는 기타 부산물을 활용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과거 곰 고기 등을 판매하다가 적발된 농장이 처벌된 사례도 있습니다. 하지만 단지 웅담만을 위해 길러지다 도살되는 잔인한 현실은 여전합니다. ‘웅담채취용 곰’이라는 이름이 사라지기 위해서는 아직도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Q2. 웅담채취용 사육곰은 더 이상 새끼를 낳을 수 없다OX답 : O 웅담채취용 사육곰은 2014년부터...

오염된 용산공원, ‘더 가까이 국민 속으로’

‘오염덩어리 미군기지, 정화가 우선’ ‘일회용쇼 X, 국민안전O’ 햇볕이 뜨겁게 내리쬐던 지난 6월 10일, 방독면을 쓴 녹색연합 활동가들이 피켓을 들고 서있습니다. 용산공원 시범개방 첫 날입니다. 신용산역 1번 출구와 용산우체국 사잇길 끝에는 늘 닫혀있던 용산 미군기지 14번 게이트가 있습니다. 100년 이상 외국군대가 주둔하며 담벼락에 닫혀 있던 공간이 ‘개방’되던 날, 공공의 녹지공간으로 바뀔...

용산미군기지 안이 궁금해?!

환경OX : 용산미군기지가 궁금해 Q1. 미군기지 반환과 활용은 빠를 수록 좋다OX답 : X CCTV천국 대한민국에서 누구도 감시할 수 없던 곳이 있었으니 바로 오염 사각지대 미군기지입니다. 우리땅을 돌려받는 것, 서울의 녹지로 활용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입니다. 그동안 미군기지는 2003년, 2008년, 2012년 반환목표를 세웠습니다만, 제대로 시행 된 적은 없었습니다. 땅을 제대로 제 때 받겠다는 의지는 예나 지금이나 부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Q2. 용산기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