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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사육곰 문제, 함께 풀어보자
환경Quiz
환경OX : 곰들이 행복해지는 날까지
Q1. 사육곰은 식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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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 x
웅담 외에는 기타 부산물을 활용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과거 곰 고기 등을 판매하다가 적발된 농장이 처벌된 사례도 있습니다. 하지만 단지 웅담만을 위해 길러지다 도살되는 잔인한 현실은 여전합니다.
‘웅담채취용 곰’이라는 이름이 사라지기 위해서는 아직도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Q2. 웅담채취용 사육곰은 더 이상 새끼를 낳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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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답 : O
웅담채취용 사육곰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의 증식금지사업을 통해 모두 중성화 수술을 마쳤습니다. 따라서 웅담채취용 사육곰은 번식이 불가능합니다. 더이상 철창 안에서 새롭게 태어나는 곰은 없도록 많이 이들의 노력을 통해 만들어낸 결실입니다.
하지만 당시 중성화에 참여하지 않은 일부 농장에서 불법증식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불법에 활용되고 있는 곰들을 분리사육하고 중성화하는 등 더이상의 증식이 없도록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합니다.
Q3. 4년 후 웅담채취용 곰 사육은 전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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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답: O
지난 1월 환경부와 시민단체, 사육곰 농장주 등이 모여 곰 사육 산업을 종식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에 2026년부터 곰 사육이 금지됩니다. 곰 보호시설이 들어서는 구례군과 서천군도 함께 모였습니다. 이 협약이 법적으로 효력을 가지기 위해 사육곰 특별법이 발의됐습니다. 법이 통과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