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여행🛸 2011년 3월 11일

후쿠시마는 여전히 2011년 3월 11일이다. 2011년 3월 11일 대형 쓰나미가 일본을 강타했다는 뉴스를 들으며 걱정하던 중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 소식을 들었을 때의 그 놀라움과 공포가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11년이 흘렀다. 해마다 이 날이면  311 사고를 되짚으며 현재의 후쿠시마 모습을 찾는 기사들이 쏟아지는데, 언제나 같은 내용이다. 후쿠시마는 여전히 그 날의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물론 사고 당시 후쿠시마현 주변 50km까지 주민대피령이 내려졌지만 지금은...

시간여행? 2003년 8월 22일

전력수요와 2003년 8월 22일 8월 22일은 에너지의 날이다. 2004년 에너지의 날을 제정하면서 당시까지 역사상 최대 전력수요량을 기록한 2003년 8월 22일을 기억하자는 의미였다. 2003년 8월 22일 그 날의 전력수요량은 45.98GW. 그럼 18년이 지난 2021년의 8월의 전력수요량은 어느 정도일까? 2003년 8월 22일을 기억하며 에너지의 날을 만든 이유가 무색하게 일일 최대전력수요는 2004년 바로 50GW가 넘었고 2007년 62GW,...
희생의 시스템 후쿠시마 오키나와

희생의 시스템 후쿠시마 오키나와

이 달의 책 : 희생의 시스템 후쿠시마 오키나와 저자 : 다카하시 데쓰야 출판사 : 돌베개 일본정부는 일본과 미국 사이의 안보 조항을 위해 오키나와에 미군기지를 떠넘기고 본토의 평화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핵발전소 사고나 미군기지 문제가 불거질 때 마다 주민들에 대해 안타까워하면서도 어쩔 수 없는 희생이었다고 말합니다. 어쩔 때는 고귀한 희생이라고 추앙받는가 하면, 때로는 하늘의 천벌이었다고도 말합니다. 저자는 전문가의 강연, 정치인의 강연, 천왕의 편지, 담화론 등 다양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