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끔따끔 우리가 전기에 중독되었다고?

⁕ 이 달의 책 : 따끔따끔 우리가 전기에 중독되었다고? ⁕ 저자 : 신지선 ⁕ 출판사 : 영수책방 함께 나누고 싶은 문장 우리도 우리 마을에서 쓰는 전기는 우리 마을에서 생산한 것으로 사용하면서 에너지 자급률을 높이다 보면, 전기가 먼 거리를 이동하는 일이 줄어들지 않을까? 그렇다면 송전탑 아래나 발전소 근처에서 고통받는 사람들도 줄어들 테고 말이야. 이번에는 녹색연합 활동가가 직접 쓴 책을 가져와봤어요. <따끔따금 우리가 전기에 중독되었다고?> 라는 신지선...

채식하는 이유

⁕ 이 달의 책 : 채식하는 이유 ⁕ 저자 : 황윤, 최훈, 안백린, 전범선, 이의철 ⁕ 출판사 : 나무를 심는 사람들 함께 나누고 싶은 문장 “지금 당장 고기를 끊지않아도 괜찮아요. 한달에 몇번만 육식을 하고 나머지는 채식을 하는 식으로 자신이 할 수있는 선을 정하면 됩니다. 한사람의 백 발자국보다 열 사람의 열 발자국이 훨씬 더 큰 변화를 만듭니다. 개인의 완벽한 실천보다 우리사회가 고기 중독에서 벗어나 채식을 지향하는 사회로 스위치를 바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뜨거운 미래에 보내는 편지

⁕ 이 달의 책 : 뜨거운 미래에 보내는 편지 ⁕ 저자 : 대니얼 셰럴 지음 | 허형은 옮김 ⁕ 출판사 : 창비 함께 나누고 싶은 문장 오늘 함께 읽어볼 책은 뜨거운 미래에 보내는 편지라는 책입니다. 대니얼 셰럴이라는 미국의 환경운동가가 미래를 살아갈 존재들에게 쓴 편지를 엮은 책인데요, 저자는 소멸해가는 지구 앞에서 슬픔에 빠져있거나 낙관주의에 빠지는 것이 아닌 믿음을 잃지 않고 연대를 통해 함께 나아가자고 이야기합니다.  기후위기를 처절히 실감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올 봄...

숲에서 태어나 길 위에 서다

⁕ 이 달의 책 : 숲에서 태어나 길 위에 서다 ⁕ 저자 : 우동걸 지음 ⁕ 출판사 : 책공장 더불어 함께 나누고 싶은 문장  야생동물에 관해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현장 과학자가 들려주는 생생한 이야기, 담비에 관한 부분을 나눕니다. 살아야 할 것이 죽고, 죽어야 할 것이 산다. 그것이 슬프다. “그릇된 보신 문화로 야생동물은 진즉에 사라졌다. 호랑이와 달리 표범 늑대여우는 전쟁 후에도 간신히 명맥을 유지하였으나 1960-70년대를 지나며...

탄소로운 식탁

⁕ 이 달의 책 : 탄소로운 식탁 ⁕ 저자 : 윤지로 지음 ⁕ 출판사 : 세종서적 정말 우리의 한끼가 지구의 1도를 낮출 수 있을까요? 오늘은 다수의 상을 수상한 저널리스트 윤지로 기자의 저서 <탄소로운 식탁>의 일부를 나누고 내용을 느끼면서 먹거리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변화를 시도해 볼 것을 혼자가 아니라 같이해 볼 것을 제안하고 싶어요.  소리로 함께 나누고 싶은 부분 제 2장 <어쩌다 소 방귀까지 걱정하게 됐을까>와 마지막 장 <어떻게 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