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달의 책 : 채식하는 이유
⁕ 저자 : 황윤, 최훈, 안백린, 전범선, 이의철
⁕ 출판사 : 나무를 심는 사람들
함께 나누고 싶은 문장
“지금 당장 고기를 끊지않아도 괜찮아요. 한달에 몇번만 육식을 하고 나머지는 채식을 하는 식으로 자신이 할 수있는 선을 정하면 됩니다. 한사람의 백 발자국보다 열 사람의 열 발자국이 훨씬 더 큰 변화를 만듭니다. 개인의 완벽한 실천보다 우리사회가 고기 중독에서 벗어나 채식을 지향하는 사회로 스위치를 바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채식하는 이유>는 동물을 살리고 지구를 살리기 위해 애쓰는 전문가들이 집필한 책이예요. 황윤 영화감독, 철학자 최훈 교수님, 안백린 셰프, 글쓰고 노래하는 전범선 님, 직업환경의학 전문의 이의철님. 이렇게 5명의 전문가가 직접 체험하고 연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왜 채식을 해야 하는 지를 이야기 합니다.
동물을 학대하는 공장식 축산, 육식이 윤리적으로 문제가 되는 이유, 기후 위기를 초래하는 육식 뿐 아니라 건강에 좋은 채식, 고급 레스토랑에서 맛볼 수 있는 채식 등 다양한 관점으로 접근해 볼 수 있습니다.
함께 나누고 싶은 챕터
귀가쫑긋 환경책 10월호에서는 황윤 다큐멘터리 감독의 <나는 왜 돼지의 삶이 궁금해졌을까?> 중 일부를 함께 나눕니다.
귀가쫑긋 환경책 코너에서는 활동가들의 마음에 남은 책을 골라 일부를 발췌해 읽어드립니다. <채식하는 이유>는 강승남 활동가가 선정해 읽어보았어요. 영상을 듣고, 혹은 책을 읽고 여러분의 마음에 남은 문장을 유튜브 계정 댓글로 공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