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엔 무슨 일이?

“세상에 투명 유리창과 방음벽이 왜 이렇게 많지? 유리는 부딪히면 죽는다고…”  도심 속 곳곳에 높고 길게 설치된 투명 방음벽, 대형유리창이 새들에겐 가장 큰 위협이죠. 연간 약800만 마리, 하루 2만 마리의 야생조류가 투명창에 충돌해 죽어갑니다. 녹색연합은 시민들과 함께 서산에서 조류충돌 저감을 위해 모니터링과 스티커를 부착하는 ‘새친구’ 4기 현장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원문보기   “기후위기 대신...

5월엔 무슨 일이?

“반달가슴곰 36마리 불법증식 처벌 강화 길 열렸다”  쇠창살에 갇혀 있는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반달가슴곰이 있습니다. 웅담채취를 위한 곰농장 때문입니다. 이 부끄러운 산업을 종식하기 위해 녹색연합은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불법증식이 계속 이뤄지고 있습니다. 5년간 36마리가 불법증식으로 태어나고 그중 7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왜 계속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요? 이런 불법을 저질러도 제대로 된 책임을 물을 수 없었던 솜방망이 처벌...

4월엔 무슨 일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바다에 버리겠다고요?”  일본 정부는 내년부터 후쿠시마 제1원전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방사성 물질로 인한 해양생태계와 인체 피해에 대한 우려를 무시하고, “희석하면 된다”고 밀어부치다니요…. 오염수가 해류를 타고 태평양 바다를 순환하면서 전 지구적 환경 재앙이 될텐데요.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막기 위한 활동, 계속됩니다! 원문보기   “서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