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엔 무슨 일이?

“세상에 투명 유리창과 방음벽이 왜 이렇게 많지? 유리는 부딪히면 죽는다고…” 

도심 속 곳곳에 높고 길게 설치된 투명 방음벽, 대형유리창이 새들에겐 가장 큰 위협이죠. 연간 약800만 마리, 하루 2만 마리의 야생조류가 투명창에 충돌해 죽어갑니다. 녹색연합은 시민들과 함께 서산에서 조류충돌 저감을 위해 모니터링과 스티커를 부착하는 ‘새친구’ 4기 현장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원문보기

 

“기후위기 대신 핵발전소를 선택하라고?” 

탄소배출 없는 핵발전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소형모듈원자로(SMR)라는 크기만 작아진 핵발전소가 기후위기의 대안일까요? 화석연료 대 핵발전의 구도를 받아들일 이유가 없지요. 우리가 선택해야할 것은 안전, 전 세계는 기후와 핵의 위기로부터 안전할 권리가 있습니다~!
원문보기

 

“미군기지 또 오염이라고요?”

60~70년만에 돌려받은 미군기지, 정화사업을 했는데 자꾸 기름오염 물질이 나옵니다. 춘천, 부산, 의정부 곳곳에서 부실정화 현장이 확인됩니다. 나몰라라, 책임 지지않고 새로 지어진 평택 기지로 이사간 주한미군을 닮아가는 걸까요? 미군기지 터가 얼른 개발되기를 바라는 지자체와 빨리 매각하고 싶은 국방부, 오염이 더 있어도 정해진 예산만큼 부실정화를 하는 환경공단 모두 문제입니다. 그래서 공익감사청구를 했습니다.
원문보기

 

“와우, 공공배달앱에 다회용기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코로나 시대 폭발적으로 증가한 배달앱 사용량,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도 폭발적으로 증가해 우리에게 죄책감을 주었죠. 

녹색연합은 배달쓰레기 인식조사, 캠페인, 토론회 등 여러 방안을 모색한 끝에 경기도 공공 배달앱에 다회용기 도입을 제안했습니다. 그리고 실제 시범사업이 결정됐어요. 우와~ 시범사업의 성공과 민간 배달앱에도 확산되기를!
원문보기

배달앱에도 사회적 책임을 함께 요구해요.

<배달 쓰레기 해결 촉구 1만행동 서명하기>

 

정리 : 신수연 활동가


 

* O월엔 무슨일이? 코너에서는 녹색연합 활동가들이 발로 뛰고 글로 써내려간 한 달 간의 활동을 성명서, 보도자료, 활동소식 등을 통해 돌아봅니다. 독자분들과 꼭 함께 읽고 싶은 글을 아카이빙 해 놓았습니다. 더 읽고 싶은 주제가 있다면 링크를 클릭하여 전문을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