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구조대의 1박 2일

산불이 지나간 울진/삼척일대, 산양구조대와 함께 산양 긴급먹이 급여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참가자 분들의 생생한 후기로 현장을 공유합니다.  첫째 날 일지  우연히 어느 백패커 분이 공유하신 녹색연합의 “울진삼척 산불피해지 긴급 산양 먹이주기” 활동 공고를 보고, 울진삼척지역 산불피해가 극심하다는 이야기가 아른거려 함께하게 되었다. 파릇파릇한 새순이 올라와야 하는 시기인 초봄, 큰 산불이 일어나 많은 식물과 숲이 탄 상황인 만큼 피해지 지역에 서식하는 생물들과 초식동물들에게 큰...

설악산에 깃든 바람 마시러 가자 : 박그림 활동가

설악산에 깃든 바람 마시러 가자 박그림 인터뷰  내가 설악산을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설악산이 나를 보살핀다. 20대에 처음 설악산을 만나, 70대가 된 지금까지. 운동이 곧 삶이고, 자신이 곧 설악산이었던 박그림(녹색연합 공동대표, 설악녹색연합 대표)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묵직한 울산바위를 뒤로한 채 세찬 바람이 부는 설악산 신선대에서 설악산, 케이블카, 환경운동에 대해 나누었던 이야기를 공유합니다. 박그림 선생님이 환경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박그림 선생님의...

7월엔 무슨 일이?

“2마리 탈출이라더니, 불법 도축 후 거짓 신고 밝혀져”  사육곰 탈출 이후 찾지 못한 한마리의 곰에 대한 수색이 계속되었습니다. 하지만 농장주가 불법으로 곰을 도축한 뒤 거짓으로 곰 탈출 신고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불법증식, 불법도축, 불법임대 등 사육곰 관리의 문제가 계속드러나고 있습니다. 환경부의 잘못입니다. 하루 빨리 웅담채취용 사육곰 산업을 끝내기 위한 로드맵을 마련해야 합니다. 원문보기   “제주제2공항, 절대 안...

방음벽과 새충돌 OX퀴즈

환경OX : 방음벽과 새충돌 퀴즈 Q1. 가장 빠른 새는 자동차보다 빠르다OX답 : 0 자동차만큼이나 빨리 나는 새!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새의 비행 속도는 보통 36~72km/h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새인 송골매의 비행 속도는 최고 390km/h에 달한다고 하고요. 이렇게나 빠른 속도로 날던 새 앞에 투명한 유리가 나타나면 새는 그것을 구조물이 아닌 개방된 공간으로 인식하여 그대로 날아듭니다. 사람도 걷다 보면 종종 깨끗이 닦인 유리문에 부딪히는 경우가...

6월엔 무슨 일이?

“세상에 투명 유리창과 방음벽이 왜 이렇게 많지? 유리는 부딪히면 죽는다고…”  도심 속 곳곳에 높고 길게 설치된 투명 방음벽, 대형유리창이 새들에겐 가장 큰 위협이죠. 연간 약800만 마리, 하루 2만 마리의 야생조류가 투명창에 충돌해 죽어갑니다. 녹색연합은 시민들과 함께 서산에서 조류충돌 저감을 위해 모니터링과 스티커를 부착하는 ‘새친구’ 4기 현장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원문보기   “기후위기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