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은 습지일까?

환경OX :한강은 습지일까? Q1. 한강은 습지가 아니다OX답 : x 습지는 연안습지, 내륙습지, 인공습지로 나뉘며, 썰물 때 수심이 6m를 넘지 않는 바다 지역도 습지에 해당된다. 우리가 ‘습지’하면 흔히 떠올리는 갯벌은 연안습지이며, 내륙습지는 육지 또는 섬에 있는 호수, 못, 늪, 하천 또는 하구(河口)이다. 즉 한강은 그 자체로 습지이며, 한강 한가운데에 있는 여의도 밤섬과 한강 하구의 장항습지는 국제적으로도 중요한 ‘람사르 습지’이다. 낙동강 하구, 창녕 우포늪,...

1971년 2월 2일 세계습지의날

자연을 지키기 위한 최초의 국제협력이 만들어지다. 2월2일은 세계 습지의 날입니다. 1971년 2월 2일 이란의 도시 람사에서 채택된 ‘물새서식지로서 특히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에 관한 협약’(람사협약)을 기념해 만들어진 날입니다. 람사협약은 세계가 생태계 보호를 목적으로 만든 최초의 협약입니다. 세계대전은 끝났지만 여전히 세계가 전쟁 후유증과 이념적인 대립으로 꽁꽁 얼어붙어 있던 시절, 국경을 넘나들며 하늘을 날고 뭍에 내려와 쉬고 먹이 활동을 해야 하는 새들의 안녕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