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의해서 이끼 | 4월 1, 2022 | 환경운동사
2018년 4월 1일 쓰레기 대란, 벌써 잊었나? 2018년 4월 1일, 만우절 거짓말 같은 안내문이 대도시 아파트 재활용품 수거함에 붙었다. ‘비닐배출금지’ ‘플라스틱 배출금지’ 공동주택단지와 계약을 맺고 재활용품을 수거해가던 업체들이 ‘비닐’이나 ‘플라스틱’을 수거해 가지 않겠다고 한 것이다. 플라스틱 병에 담긴 생수를 식수로 마시고 비닐포장 된 물건을 비닐에 담아 사오고, 일주일에 몇 번은 배달음식을 시켜먹는 사람이라면 며칠 만에 집안 분리 배출함을 가득 채우는 비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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