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306
우리는 기후유권자
다가오는 총선으로 한국 사회는 떠들썩합니다. 파괴와 보전, 자멸과 공생의 기로에 놓여있습니다. 수많은 공약과 이슈가 떠오르는 이 순간, 생명을 위한 미래를 요구하는 우리는, 기후유권자입니다.

엄마의 환경수업

⁕ 이 달의 책 : 인류세를 사는 10대를 위한 엄마의 환경수업 ⁕ 저자 : 정명희 ⁕ 출판사 : 북센스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기후위기시대, 환경문제를 쉽고 정확하게 알고 싶은 청소년들 🥰 공존을 위한 행동을 시작하고 싶은 사람들 😇 환경에 관한 주제로 아이들과 대화하고 싶은 부모 및 교육자들 활동가의 책소개 이야기 "안녕하세요, 자연생태팀 활동가 박은정입니다. 1998년부터 녹색연합에서 활동가로, 현재는 전문위원으로 함께하고 있는 정명희 활동가의 책 <인류세를 사는...

‘기후’국회, 제도가 바뀌면 가능해질까요?

우리나라 공직선거법은 헌법과 지방자치법에 의한 선거가 국민의 자유로운 의사와 민주적인 절차에 의하여 공정히 행하여지도록 하고, 선거와 관련한 부정을 방지함으로써 민주정치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법률입니다.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서 중요한 제도인 선거의 공정함을 담보함과 동시에 다양한 국민의 의사를 반영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과연 공직선거법이 목적하는 바와 같이 우리나라 선거 제도가 정치의 민주성을 보장해주고 있을까요? 현재 선거제도, 1분 만에 설명해드려요! ...

3월엔 무슨 일이?

1. “2024총선, 공공재생에너지 확대를 약속하라!” <공공재생에너지 선언> 공동 기자회견 진행 올해 총선을 앞두고, 노동조합, 기후환경단체, 진보정당 등이 3월 14일(목) 오전 11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공공재생에너지 확대를 약속하라!”고 요구하는 선언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였습니다.  공공재생에너지는 국가의 대규모 공적 투자에 기반하여 발전공기업을 비롯하여 지자체와 사회적 경제 조직의 ‘공공협력’을 통해서 태양광과 풍력 등의 재생에너지...

4월 24일 – 라나플라자 붕괴 사건

2013년 4월 24일 오전 9시,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외곽 사바르에 위치한 8층짜리 건물 라나 플라자가 90초 만에 종이로 만든 집처럼 처참하게 붕괴했습니다. 며칠 전부터 붕괴 조짐이 보였던 라나 플라자는 이날 폐쇄조치가 내려져 1층부터 4층까지 상업시설엔 모두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5층부터 8층까지엔 출근하지 않으면 월급을 주지 않겠다는 협박에 어쩔 수 없이 나와 일하던 의류공장 라나꼴의 노동자 5천여 명이 있었습니다. 순식간에 무너진 건물에 노동자 1천1백 명...

#3 4월 10일

2024 녹색툰 - #3 4.10 작가소개 | 메밀 안녕하세요. 초보 환경활동가로 떼굴떼굴 나아가고자 하는 메밀입니다. 우리 같이 걸어요! Instagram 자연과 낡은 것들을 기록합니다 @memil_mn ...

녹색연합 20년 지기, 의결의 장 ‘총회’에 가다!

녹색연합으로부터 총회 안내 문자를 받았습니다. 바쁘게 화면이 넘어가는 SNS에서도 총회 알림을 봤던 기억이 납니다. 다만, 총회는 저 같은 사람 말고 열심히 활동하거나 특별한 회원분들이 참석하는 것이라 믿었어요. 사실 그런 분들에게 총회 참석의 역할까지도 미루고자 했던 마음이 컸던 게 사실입니다. ‘총회’라는 단어가 주는 무게감이 있어서 선뜻 참석하겠다는 마음이 생기지 않기도 했습니다. 딱딱한 규정이나 절차가 의례적으로 연상되었기 때문입니다. 올해는 총회에 참석하겠다고...

2024-02 수입과 지출

수입 (438,455,935)정기기부금 106,850,156비정기기부금 25,562,830일반사업수입 2,000,000사업외수입 3,600,000지정사업기부금 300,442,949  사업지정기부금 (300,442,949)녹색사회운동 92,488,534생태보전운동 171,238,415야생동물보호운동 416,000생태순환운동 5,000,000에너지기후변화대응운동 31,300,000  지출 (198,499,231)사업수행비용 167,826,778일반관리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