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299
다 받아주는 바다?
화장실 없는 아파트라 불리는 핵발전소, 바다를 화장실로 쓰기로 작정했습니다. 무엇이든 품어주는 바다라고 세상 모든 쓰레기를 품게 할 수는 없습니다.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

미국과 일본이 주축이 되어 싸우던 태평양전쟁이 아직 끝나지 않은 1945년 8월 6일 아침 8시 15분, 미군은 일본 히로시마 시내 상공 580미터 지점에서 원자폭탄을 투하했습니다. 인류가 만든 최악의 살상무기가 실험이 아닌 실전에서 민간인을 대상으로 최초로 사용된 순간이었습니다. 원자폭탄은 폭발하면서 5,500도의 열폭풍을 일으키며 도시 전체로 뻗어나가 7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그 자리에서 죽었고 대부분 건물은 파괴되었습니다. 히로시마는 말 그대로 잿더미가 되어 버렸습니다....

7월엔 무슨 일이?

1. 기고 | 법 만드는 국회에서, 일회용품 남용해도 되나요? “함께해요 ! 녹색생활실천,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대한민국 국회” 국회의원회관 출입구에 설치된 문구입니다. 실제로 국회에서는 환경보호 실천이 잘 되고 있을까요?  국회소통관 안 카페를 방문해 매장에서 먹을 것이라며 커피를 주문했습니다.  그러자 직원이 건넨 것은 일회용 종이컵에, 플라스틱 빨대까지 꽂힌 아이스 아메리카노였습니다.  매장 주문대에 큼지막하게 “1회용품, NO!”라고 안내되고 있었고, 벽과 모든...

지구를 지키자, 지구력 강화 프로젝트!

현장은 녹색연합 활동의 시작이자 끝입니다. 현장에서 보고 듣고 포착한 내용은 녹색연합 활동의 가장 기본적인 토대가 됩니다. 환경문제의 최일선에서 활동한 매월의 이야기는 '🌎지구력레터'로 발행 됩니다.  7월의 지구력을 사알짝 '맛보기' 해보세요. 매 월 최신 현장 소식을 가장 빨리 받아보시고 싶다면 각 레터의 하단 버튼을 눌러 구독하세요.😁   1. 녹색연합은 올해도 기후위기 재난 현장, 산불 모니터링을 진행했습니다. 기후위기 재난의 실태를 알리고, 비상소화장치를...

나부터 시작하는 에너지독립! 하지만…

정부와 지자체에서 재생에너지 확대 사업을 추진하면서 가정용 미니 태양광 발전기 설치를 위한 지원금을 위한 예산이 배치되는 등, 태양광 설비의 보급 확대를 위한 정책이 마련되어 시행되고 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대전 지역의 경우에도 10만원 내외의 자기부담으로 자가용 태양광 설치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아직 그 보급률은 상당히 미비한 수준에 불과합니다. 특히 국내 태양광 신규 설치량은 점차 줄어들고 있고, 자가용 태양광 설치와 관련한 사업예산도 축소되는 추세입니다....

#7 바다에 버리는 것

녹색툰 - 이다 #7 바다에 버리는 것   작가소개 | 이다 환경활동가 이다솜입니다. 녹색연합에서 10년째 활동하고 있어요. ‘이다’라는 이름으로 일상에서 발견하는 자연과의 연결을 그립니다.   Instagram @e.da.diary ...

소의 비밀스러운 생활

⁕ 이 달의 책 : 소의 비밀스러운 삶 ⁕ 저자 : 로저먼드 영 / 홍한별 옮김 ⁕ 출판사 : 양철북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한 생명을 개체로 만나보고 싶으신 분들 😮 소를 사랑하거나 사랑하고 싶으신 분들 😎 자연 관찰을 좋아하시는 분들 활동가의 책소개 여러분은 소의 생물학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소의 일상에 대해서 생각해 보신 적이 있나요?  이 책은 우리가 몰랐던 진정성 가득한 소들의 눈빛, 몸짓, 마음 씀씀이까지 담아낸 소들의 일상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전 요즘 기후위기와...

2023-6 수입과 지출

수입 (119,667,832)정기기부금 102,255,074사업지정기부금 660,000비정기기부금 10,154,619일반사업수입 1,315,813사업외수입 5,282,326  사업지정기부금야생동물보호 660,000  지출 (153,760,278)사업수행비용 128,891,589모금비용 17,321,899일반관리비용 7,546,790  사업영역별 지출녹색사회 28,589,126생태보전 37,269,469야생동물보호 11,796,709생태순환 14,125,034환경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