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279
다회용기를 부탁해
소임을 다한 포장용기들은 순식간에 쓰레기가 되어 산을 이룹니다. 시민들은 용기를 냈습니다. 쓰레기 없는 삶을 꿈꾸며 직접 문화를 바꾸어갑니다. 정책의 작은 변화, 앱 버튼 하나로 매달 6500만개의 플라스틱을 줄일 수 있었다면, 가방에서 용기를 꺼냈듯 이제는 내 안의 목소리를 더 낼 시간. "그러니까 이제 그만. 다회용기를 부탁해. 지구는 일회용이 아니니까."

1999년 10월 2일 우유병 되살리기

1999년 10월 2일 우유병되살리기 10만인 선언 유리병 우유를 마신 적이 있나요? 요즘에도 나오는 큰 우유병 말고 180리터의 작은 유리병 우유를 마신 적이 있다와 없다로 세대를 가를 수 있을 정도로 우유병은 추억의 물건이다. 마시고 난 우유병을 가게에 돌려주거나 대문 앞에 걸린 우유배달 주머니에 담아두면 배달원이 수거해 가는 방식으로 몇 번이나 재사용되었던 우유병. 그러나 병우유는 1972년부터 보급되기 시작한 종이팩에 밀려 차츰 줄어들다 1989년 서울우유협동조합이...

9월엔 무슨 일이?

1. 제주 산호 안내서 ㅈㅈㅅㅎ 출간되었습니다! 녹색연합이 국내 최초 제주 바다의 산호를 다룬 안내서를 발간했습니다. 활동가, 연구자, 다이버와의 공동작업으로 산호 30종의 도감과 에세이, 지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제주 산호보호활동과 시민과학을 위한 자료로 많은 활용을 기대합니다. [button link="https://www.greenkorea.org/activity/ecosystem-conservation/%ed%95%b4%ec%96%91/89558/"...

나는 쓰레기없이 살기로 했다

⁕ 이 달의 책 : 나는 쓰레기 없이 살기로 했다 ⁕ 저자 : 비 존슨 (글), 박미영 (번역) ⁕ 출판사 : 청림 라이프 소리로 함께 나누고 싶은 내용 귀가쫑긋 환경책! 이번 시간 함께 읽을 책은 비 존슨의 ‘나는 쓰레기 없이 살기로 했다’입니다. 영상에서는 책의 마지막 부분인 11장 '쓰레기 제로의 미래는 어떨까?' 파트를 함께 나눕니다. https://youtu.be/WOgsue0rqb8 박성준 활동가가 추천 스토리  부족한 것 없는 미국 중산층으로 살던 저자 '비...

마리캣님, 후원을 지속하게 만드는 힘

‘그린 파트너스’를 소개합니다. 녹색연합의 가치에 동의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하고 있는 분들을 찾아가 인터뷰합니다. 이번 호에서는 마리캣 박은경 님과의 대화를 담았습니다. 전시가 끝나면 녹색연합의 조류충돌 방지 활동과 사육곰 활동에 후원하신다는 마리캣 박은경 님이 후원을 지속할 수 있는 힘은 무엇일까요? 지금 만나보세요! (인터뷰는 코로나 상황에 따라 서면으로 진행되었습니다.) Q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대관령 산속에 사는 화가 마리캣입니다. 저는...

일회용품을 싫어한다면, 여기 가볼래?

 1. 슬기로운 다회용 사용 구축 #시리즈 #뉴스 #오마이뉴스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로 녹색연합의 든든한 정기회원 이아롬 님의 정기연재가 진행되었다. 시간을 타는 기사로 지나보내기엔 기획력과 전반적인 이해가 알찬 컨텐츠. 개인의 실천을 넘어 기업의 책임을 묻고 시스템을 정비하는 것이 왜 필요한지, 어떻게 가능할 지 마음한켠에 의문이 있으셨다면? 시리즈물을 한바퀴 돌고 오시라. 현재 대한민국 다회용기 산업의 무한한 가능성, 스타트업의 오늘과 미래에 기대감으로 당신 또한 운동의...

2021-08 수입과 지출

수입 (296,324,127)정기기부금 90,024,611비정기기부금 18,498,625일반사업수입 18,359,791사업지정기부금 169,441,100  사업지정기부금생태보전 395,000야생동물보호 17,634,500환경안전 103,600에너지기후변화대응 151,308,000  지출 (138,589,230)사업수행비용 109,283,828모금비용 19,649,757일반관리비용 9,655,645  사업영역별 지출시민참여 19,649,757녹색사회 19,682,142생태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