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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회용기가 궁금해?
환경Quiz
환경OX : 다회용기가 궁금해?
Q1. 배달앱으로 음식을 주문할 때 일회용기 사용은 필수 불가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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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 x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서 동탄지역 일부에서 다회용기 시범사업을 진행중입니다. 다회용기 서비스는 배달특급 그린캠페인으로 진행되며 현재 49개 가게가 참여중입니다. 배달 주문시 일회용기를 선택할 수 밖에 없어 죄책감을 느끼는 시민들이 많은 가운데 공공배달앱에서의 쓰레기 없는 배달을 선택할 수 있는 시도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공공배달앱이 시작했으니 배달앱 3사도 다회용기 서비스를 도입해야 합니다. 배달시장 90%를 점유하고 있는 배달앱 3사가 동참해야 큰 변화가 나타날수 있습니다. 지금 동탄 지역에 살고 있으시다면 쓰레기 없는 배달을 선택해보세요. 일회용기를 사용하는 지역에 거주하신다면 다회용기 배달서비스를 배달앱 3사에 요구하세요.
Q2. 음료를 테이크아웃 할 때 텀블러를 빌려주는 카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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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 O
대부분의 카페는 일회용컵으로 테이크아웃 해야 하지만 다회용컵이 사용되고 있기도 합니다. 제주지역의 스타벅스 매장은 올해 7월부터 다회용컵 서비스를 도입해 4개 매장과 공항에서 테이크아웃한 다회용컵을 반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강북구청앞 7개 카페에서는 텀블러나 다회용컵에 음료를 테이크아웃할 수 있습니다. 서대문구 연희동 인근의 카페들도 협력해 보틀클럽이라는 다회용컵 공유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음료 주문 매장이 아닌 다른 매장에 다회용컵을 반납할 수 있습니다.
그 동안 우리가 일회용컵을 선택했던 것이 아니라 이것밖에 없으니 어쩔 수 없이 써왔던 것 아닐까요? 텀블러 없이도 다회용컵을 선택할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기업과 정부에 함께 요구해요!
Q3. 일회용품의 재질을 종이나 생분해 재질로 바꾸면 쓰레기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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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X
전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오염 문제가 심각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여야 합니다. 생분해나 종이등으로 바꿔 만들어도 지금처럼 일회용컵, 일회용 배달용기, 일회용 포장재처럼 한번 쓰고 버린다면 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다른 재질로의 전환이나 재활용을 하는 것보다 처음부터 쓰레기로 만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회용 보다는 다회용이 기본이 되는 사회가 되어야 기후위기 문제, 쓰레기 대란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