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야생조류 유리창충돌’ 현장 속으로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 문제를 적극적으로 알려내고 시민 활동가분들과 함께 현장에 다녀옵니다. 4회차를 맞이하여 이번에는 새친구 4기와 함께했습니다.
변화가 더디지만 일부 도시(서산, 창원 등)에서는 조류충돌 방지 대책을 마련할 조짐을 보이고 있기도 합니다.
이렇듯 매일 2만마리씩 죽어가는 새들의 안타까운 죽음은 우리의 관심과 행동으로 줄여나갈 수 있습니다.

⁉참새부터 비둘기, 맹금류 새호리기까지 사체로 발견?
⁉지자체는 이 현실을 아는 지 모르는지,
맹금류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해외에서는 새들을 위해 관련된 조례가 있다?

담당활동가인 박은정활동가와 서산에서 오랫동안 모니터링을 지속해오신 서한수 님의 투샷 인터뷰에서 궁금증을 해소해보세요!

생물다양성이라는 게 우리에게 굉장히 멀게 느껴지는 일이잖아요. 우리에게 가까이 있는 새들이 우리 옆에서 죽고 있는 일을 직접해결하는 것이 생물다양성을 높이는 일, 기후위기를 해결하는 일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 박은정 활동가

녹색연합은 현장을 기반으로 활동합니다. 현장에서 느끼는 생생함을 전해 함께 생태감수성을 깨우고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