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위해 달리는 Sea to Summit

설악산 케이블카 환경영향평가 결과 발표를 앞두고 상황을 시끌시끌하게 알릴 필요가 있었다. 그때 SNS에서 녹색연합 계정을 계속 태그하면서 설악산 이슈를 알리던 한 사람이 눈에 띄었다. 염주호 씨. 곧 직접 행동을 하고 싶은데 몸자보를 빌리고 싶다는 요청으로 연락이 시작되었고, 이 소식을 들은 활동가는 행동을 응원하게 되었다. 그가 어떻게 의지를 가지게 되었는지도 궁금했고, 더 많은 시민분들이 직접행동을 상상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인터뷰를 시작했다. Q: 설악산 오색케이블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