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과 물에 대하여

⁕ 이 달의 책 : 시간과 물에 대하여
⁕ 저자 : 안드리 스나이르 마그나손
⁕ 출판사 : 북하우스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기후변화에 대한 호소를 문학으로 느끼고 싶은 분들
🤓 녹는 빙하, 해수 산성화, 배출가스 증가와 같은 이야기를 가깝게 느끼실 분들
🥰 10년 간 준비한 촘촘한 이야기를 만나고 싶은 분들

활동가의 책소개 이야기
“안녕하세요, 홍보팀 배선영 활동가 입니다. 저는 오늘 안드리 스나이르 마그나손의 <시간과 물에 대하여>라는 책을 선택했습니다. 빙하의 사진으로 장식된 표지와 책 제목에 이끌려 읽게 되었는데요, 신화와 현실의 시간을 넘나들며 과학의 언어와 우리 일상의 풍경을 잔잔하게 서술하지만 내용은 결코 잔잔하지 않습니다. 700년 동안 차갑게 얼어 있던 빙하가 와르르 무너져 녹아버리는 시대. 함께 짧은 이야기를 나누어요.”

“결국 우리가 간직하는 것은 우리가 사랑하는 것뿐이요. 우리가 사랑하는 것은 우리가 이해하는 것뿐이요. 우리가 이해하는 것은 우리가 배우는 것뿐이다.” (아이슬란드 환경운동가, 책 머리에서)

책 75페이지부터 79페이지까지 나눕니다.

 

귀가쫑긋 환경책 코너에서는 활동가들의 마음에 남은 책을 골라 일부를 발췌해 읽어드립니다. 책을 알게 된 여러분의 마음에 남은 문장이 있다면 유튜브 영상 댓글로 공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