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달의 책 : 물건이 아니다
⁕ 저자 : 박주연
⁕ 출판사 : 글항아리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우리사회의 동물권 현주소가 궁금하신 분들
😮 인간과 동물의 공생관계에 관심 있으신 분들
😎 동물의 행복할 권리를 함께 만들어가고 싶으신 분들
안녕하세요. 이음팀 활동가 배선영입니다. 녹색연합은 법적 권리를 넘어 보편적인 가치로 ‘자연이 파괴되지 않을, 스스로 살아갈 권리가 있음’을 주장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권리는 종종 쉽게 무너집니다. 특히 인간의 재산권 앞에서, 인간의 행복추구권 앞에서요. 우리는 자연을, 야생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요? 그리고 우리는 야생과 어떻게 공존해야 할까요?
동물권연구변호사단체 PNR 에서 활동하는 박주연 변호사는 ‘동물의 삶과 권리가 조금이라도 더 조명’받고 동물권에 대한 인식이 나아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다고 합니다. 오스트리아는 이미 1988년 전 세계 최초로 민법에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라고 선언했고, 특별한 법적 지위를 동물에게 부여했다는데요, 과연 우리나라는 어떨까요?
지금부터 24페이지, [동물이 소송의 주체가 되는 미래: 설악산 산양 소송 사건]을 읽어보겠습니다.
귀가쫑긋 환경책 코너에서는 활동가들의 마음에 남은 책을 골라 일부를 발췌해 읽어드립니다. <물건이 아니다>는 배선영 활동가가 선정하고 읽어보았어요. 책을 알게 된 여러분의 마음에 남은 문장이 있다면 유튜브 영상 댓글로 공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