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와 몸짓

⁕ 이 달의 책 : 소리와 몸짓 – 동물들은 어떻게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가?
⁕ 저자 : 칼 사피나 지음 / 김병화 옮김
⁕ 출판사 : 돌베개

소리로 함께 나누고 싶은 내용

오늘 함께 읽어볼 책은 칼 사피나의 소리와 몸짓입니다.
책의 저자 는 2011년 20세기 주목할 만한 환경보호 활동가 100인에 포함된 인물입니다.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모색하고 특히 동물의 생각과 감정 표현을 탐구하며 동물들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이 책은 동물들이 소리와 몸짓을 써가며 서로 소통하며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방식에 대한 기록이자 수 십 년 간 동물들의 곁을 지킨 연구자들의 기록입니다.

 

박은정 활동가가 함께 나눈 문장 

내가 처음 받은 교육에는 전형적인 지시가 따라왔다. 인간의 정신적 체험을 다른 동물에게 대응시키지 말 것.
나도 동의한다. 동물들이 우리가 동물이었다면 그렇게 할 것 같은 방식으로 반드시 그렇게 생각하고 느낄 것이라고 추정하지는 말아야한다.

인간의 체험을 다른 동물에 이입시키지 말 것.
그들은 우리가 아니다.

귀가쫑긋 환경책 코너에서는 활동가들의 마음에 남은 책을 골라 일부를 발췌해 읽어드립니다. <에코왕 챌린지>는 박은정 활동가가 선정하고 읽어보았어요. 영상을 듣고, 혹은 책을 읽고 여러분의 마음에 남은 문장을 유튜브 계정 댓글로 공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