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공통 모든 전염병의 열쇠

인수공통 모든 전염병의 열쇠

⁕ 이 달의 책 : 인수공통 모든 전염병의 열쇠 ⁕ 저자 : 데이비드 콰먼 / 강병철 옮김 ⁕ 출판사 : 꿈꿀자유 소리로 함께 나누고 싶은 내용 귀가 쫑긋 환경책, 이번 시간에 함께 읽을 책은 데이비드 콰먼의 <인수공통 모든 전염병의 열쇠>입니다. 이 책은 660쪽에 달하는 두꺼운 책이라 혼자 읽기에 다소 버거울 수 있어요. <인수공통 모든 전염병의 열쇠>, 첫 번째 섹션 ‘창백한 말’의 6장을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코로나 19는...
1992년 6월 3일 리우회의(기후변화협약)

1992년 6월 3일 리우회의(기후변화협약)

1992년 6월 리우회의 이후 30년 1980년대까지 세계는 ‘냉전시대’였습니다. 미국과 소련을 두 축으로 언제든지 세계전쟁이 일어날 수 있다는 위기감은 어느 나라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1991년 소련이 해체되며 마침내 냉전시대가 끝나고 이제 세계는 전쟁이 아닌 다른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되었을 때, 비로소 세계의 정상들은 모여서 ‘환경’을 이야기했습니다. 바로 1992년 6월 3일부터 6월 14일까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환경과 개발에 관한 유엔회의’입니다....
희생의 시스템 후쿠시마 오키나와

희생의 시스템 후쿠시마 오키나와

이 달의 책 : 희생의 시스템 후쿠시마 오키나와 저자 : 다카하시 데쓰야 출판사 : 돌베개 일본정부는 일본과 미국 사이의 안보 조항을 위해 오키나와에 미군기지를 떠넘기고 본토의 평화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핵발전소 사고나 미군기지 문제가 불거질 때 마다 주민들에 대해 안타까워하면서도 어쩔 수 없는 희생이었다고 말합니다. 어쩔 때는 고귀한 희생이라고 추앙받는가 하면, 때로는 하늘의 천벌이었다고도 말합니다. 저자는 전문가의 강연, 정치인의 강연, 천왕의 편지, 담화론 등 다양한 글...

이번 달에는 여기 가볼까?

[추천 1] 《기후미술관: 우리 집의 생애》 #기후위기 #자연생태 #침엽수의죽음 기간 : 2021. 6. 8 ~ 2021. 8. 8 장소 : 서울시립미술관 관람료 : 무료 녹색연합이 《기후미술관: 우리 집의 생애》 전시에 참가한다. 금강소나무 등 기후위기로 집단고사를 보이고 있는 침엽수(고사목)를 전시장으로 옮겨 침엽수가 직면한 기후위기의 현실을 보여준다. 전시 기간에는 고사목을 둘러싸고 추모의 시간을 갖는 등 참여형 퍼포먼스가 이어질 예정. 사전접수를 통해 기후시민 도슨트를...

1992년 5월 22일 생물다양성의날

5월 22일 생물다양성의 날  5월 22일은 UN이 정한 생물다양성의 날입니다. 만약 우리에게 한 장르의 음악만 있다면 어떨까요? 힙합도 트로트도 클래식도 판소리도 없고 무조건 가곡만 있다, 무조건 락만 있다. 아, 생각만해도 옥죄는 기분입니다. 사람의 취향, 세대, 나라, 시절에 따라 다 좋아하는 음악이 다른데 그리고 그 음악들이 서로 어울려 끊임없이 새로운 장르도 만들어내는데 한 장르만 있다니, 생각도 하기 싫습니다. 아마 그랬다면 음악은 발전하지도 못했을 겁니다. 도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