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달의 책 : 녹색연합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깃대종 시리즈
⁕ 저자 : 녹색연합 (글), 윤봉선 (그림), 김현태 (감수)
⁕ 출판사 : 웃는 돌고래
소리로 함께 나누고 싶은 내용
깃대종 시리즈 4권의 부분들을 발췌하여 읽겠습니다.
02:30 점박이 물범 내년에 또 만나!
06:52 산양들아, 잘 잤니?
12:27 하늘다람쥐, 집 걱정은 하지 마!
17:36 맹꽁이야, 이제 넌 어디서 살아?
강승남 활동가가 설명하는 깃대종
오늘은 녹색연합과 함께 만든 저서, ‘녹색연합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깃대종’ 시리즈인 네 권의 동화책을 소개해드려요.
깃대종이란, 1993년에 국제연합환경계획이 발표한 개념입니다. 생태계 여러 종 가운데, 한 종을 살리면 생태계 전반을 되살릴 수 있는 대표적인 생물종을 말합니다.시베리아 호랑이, 판다, 코알라 등 세계적인 깃대종이 있는가하면, 홍천의 열목어, 덕유산 반딧불이 같은 한국의 깃대종도 있어요.
대한민국 깃대중 시리즈 중 봄이면 백령도를 찾아오는 점박이 물범, 겨울이면 울진 산아래 마을로 내려오는 산양이야기, 강원도 울창한 숲에서 만날 수 있는 하늘다람쥐, 마지막 대규모 아파트나 공업단지가 들어서면서 우리 곁에서 사라져가는 맹꽁이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생물종들에게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범 ©인천녹색연합
하늘다람쥐 ©전북녹색연합
귀가쫑긋 환경책 코너에서는 활동가들의 마음에 남은 책을 골라 일부를 발췌해 읽어드립니다. <녹색연합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깃대종시리즈>는 강승남 활동가가 선정하고 읽어보았어요.